2020년 10월 2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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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KT에 8-2 압승

이재학 호투, 타선 전원 안타 기록 활약
NC 화력쇼에 KT 데스파이네 고전

  • 기사입력 : 2020-07-19 20: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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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이재학의 호투와 타선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KT 위즈에 압승을 거두면서 3연승을 달렸다.

    NC는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T와의 9차전 경기에서 8-2로 승리했다.

    이날 NC 선발 투수는 이재학, KT는 데스파이네가 나섰다. NC 이재학은 KT에 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2이닝 연속 삼자범퇴와 총 7탈삼진(6연속)을 기록하며 호투를 펼쳤다. 타선은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는 등 KT 선발 데스파이네를 무력화시키며 화력쇼로 화답했다.

    1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NC 다이노스 경기에서 NC 선발투수 이재학이 6회초 투구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동료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이재학은 6이닝 2실점으로 QS를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연합뉴스
    19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 wiz-NC 다이노스 경기에서 NC 선발투수 이재학이 6회초 투구를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동료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 이재학은 6이닝 2실점으로 QS를 기록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연합뉴스

    초반부터 NC는 맹공격을 퍼부었다.

    1회말 나성범이 KT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선제 적시타를 날리며 NC는 1-0으로 앞섰다. NC는 2회말 타순이 한바퀴 돌 정도로 방망이에 불을 뿜으며 빅 이닝을 만들었다. 알테어의 2타점 3루타에 이어 김태군의 땅볼 아웃때 알테어가 홈인해 점수는 4-0으로 벌어졌다. 이후 양의지와 박석민의 연속 안타로 주자를 불러들이면서 NC는 2회에만 5점을 뽑으며 순식간에 6-0으로 달아났다.

    4회초 NC 이재학이 KT 로하스에 투런포를 허용하며 KT가 6-2로 추격했다. 하지만 NC는 5회말 강진성의 비거리 110m 솔로홈런(시즌 10호)과 박민우의 1타점 적시타를 더해 8-2로 달아났다.

    NC는 7회초 송명기, 8회초 배재환, 9회초 김진성을 마운드에 올려 실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재학은 6이닝 동안 97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1홈런),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승째를 챙겼다. 7탈삼진은 올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이다.

    이재학은 “최근 경기 내용이 좋지 않아 마음이 많이 쓰였는데 오늘은 팀에 보탬이 돼 기분이 좋다”며 “특별히 컨디션이 좋았다기보다 다른 생각없이 마음을 비워 던진 것이 승리의 포인트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NC는 21일 창원NC파크에서 삼성과 주중 3연전을 시작한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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