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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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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고 여자핸드볼, 조선대여고 33-24 꺾고 ‘2연승’

■ 태백산기전국종합대회
양덕여중은 인지중에 20-10 승리

  • 기사입력 : 2020-07-17 08: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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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체육고등학교 여자핸드볼이 2연승을 내달렸다.

    경남체고는 16일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17회 태백산기전국종합대회에서 조대여고를 33-24로 눌렀다.

    경남체고는 조선대학교여자고등학교를 맞아 일찌감치 전반에 승부를 갈랐다. 경남체고는 전반에만 21점을 몰아넣었다.

    전반 7분까지 4-4로 팽팽하던 경기는 전반 8분 경남체고 정아린의 득점을 시작으로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해 전반 23분에는 17-4까지 벌려 21-9로 전반을 마쳤다.

    경남체고는 후반 추격전을 벌린 조대여고를 맞아 차분하게 대응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남체고 정아린은 8골, 신다빈과 여다정이 각각 6골, 홍주예가 4골을 넣으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2연승을 달리던 창원 반송초는 8강전에서 동부초에 7-21로 패해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15일에는 양덕여중이 인지중을 20-10으로 이기고 2연승을 올렸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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