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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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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도내 항공기업 중국시장 진출 힘 모은다

KOTRA와 한중 항공 온라인 상담회
품질·공급 등 홍보, 수주 활동 지원

  • 기사입력 : 2020-07-17 08: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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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 이하 경남TP)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중국톈진무역관과 공동으로 13~17일 5일간 도내 항공기업의 중국 항공시장 개척을 목적으로 ‘2020 한-중 항공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개최 중이다.

    한-중 항공 상담회는 경남TP와 KOTRA중국톈진무역관이 공동으로 경남항공기업들의 품질과 공급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고, 경남항공기업들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매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마케팅이 어려운 국내 항공부품 기업들의 수주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상담회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최대 항공항공기업인 중국상용항공유한책임공사(COMAC)와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의 자회사인 시안항공, 선양항공, 귀주항공, 산시항공, 시안항공브레이크테크놀로지, 하남민항발전투자유한공사(HNCA) 총 7개사가 참가한다.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을 한 도내 항공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 기업들이 희망하는 기업을 직접 선정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상담회에서는 3건 계약과 7억2500만달러 수출상담을 성과를 내는 등 도내 항공기업과 중국 기업 간 친밀도 제고 및 신뢰 구축을 통해 향후 추가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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