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9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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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도내 기업 5곳 ‘우수기업연구소’ 지정

엔티텍·유성엔지니어링·하이스텐
진영티비엑스·프로세이브 선정
기술혁신 선도모델 발굴·개발 지원

  • 기사입력 : 2020-07-17 0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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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내 기업 5곳의 부설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0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공모·심사에서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됐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선도모델로 육성할 목적으로,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 사업화를 통한 가치창출이 우수한 기업연구소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지난 2017년에 도입, 2년간 시범 운영해 식품·생명(바이오) 등 일부분야에서 13개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했으며, 2019년에는 제조업 전 분야로 확대해 35개 우수기업연구소를 지정했다.

    지난 14일 지정된 19개 우수기업연구소는 다양한 제조업 분야에서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연구소다. 기본 R&D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심사 등 심도 있는 3단계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내에서 선정된 기업은 김해 ㈜엔티텍(대표 김용덕·정밀기계·기계부품), 양산 ㈜유성엔지니어링(대표 최순옥 이용덕·환경·에너지), 창원 진영티비엑스㈜(대표 김준섭·환경·에너지), 김해 ㈜프로세이브(대표 김영만·전자제품·전기기기), 김해 ㈜하이스텐(대표 김종재·금속재료·세라믹재료)이다.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된 ㈜엔티텍 김용덕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은 기술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무기여서 그 무기를 갖추기 위해 연구소의 미래역량을 키워야 한다. 정부의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된 기쁜 마음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수출지향 기업으로서 수출을 전제로 하는 선진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또 정부의 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우수제품을 많이 만들겠다. ‘글로벌수출강소기업’인 우리회사가 세계시장에 우뚝서는 ‘월드클래스 300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부는 올 하반기 다양한 업종(서비스분야 포함)에서 기술혁신 선도모델을 발굴·확산하는 동시에 기업연구소 연구개발 역량진단 모델을 개발해 국내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글로벌(세계적) 기술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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