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0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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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진주혁신도시 공기업 ‘지역 성장’ 손잡았다

도-진주 이전 11개 공공기관 협약
협력사업 발굴·기업 유치 등 약속
김 지사 “혁신도시 2단계 사업 필요”

  • 기사입력 : 2020-07-15 21: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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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경남지사와 진주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들이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김경수 지사와 11개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은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혁신성장 및 상생발전 거점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혁신도시가 실질적인 균형발전을 위한 플랫폼 기능을 해야 한다는 김경수 지사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15일 진주 경남혁신도시 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김경수 지사와 11개 공공기관장이 ‘혁신성장 및 상생발전 거점 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도/
    15일 진주 경남혁신도시 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김경수 지사와 11개 공공기관장이 ‘혁신성장 및 상생발전 거점 육성을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도/

    이날 간담회에는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강부순 한국시설안전공단 부이사장, 김영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임원선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임성규 주택관리공단 사장, 이창희 국방기술품질원 원장, 정윤성 중앙관세분석소 소장 등 11개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도와 공공기관은 협력사업 발굴 확대, 수도권 소재 연관 기업의 지역 유치, 지역 기업 우대 및 기업 유치 인센티브 마련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경수 지사는 이 자리에서 “어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10대 대표사업이 발표됐는데 우리 경남 입장에서는 전체적 지향이 ‘균형발전 뉴딜’이다”며 “공간혁신과 인재혁신, 체계적인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통한 혁신도시 2단계(시즌2)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광역철도망을 포함한 기본적인 광인프라 조성과 공공·기업·대학이 함께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으로 수도권 집중에 맞설 수 있는 동남권 메가시티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혁신을 위해 도와 이전 공공기관의 상호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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