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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해외입국 코로나19 확진자 2명 늘어

  • 기사입력 : 2020-07-09 14: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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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경남지역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모두 외국 국적을 가지고 최근 해외서 입국한 이들이다.

    경남 142번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 30대 여성으로 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당시에는 무증상이어서 검역 과정에서 검사를 받지 않았으며 인천공항에서 KTX 광명역 이동 후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를 통해 8일 새벽 마산역에 도착한 뒤 지인의 차량을 이용해 거제시로 이동했다. 같은날 거제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했고 9일 오전 양성으로 판정되어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별도의 동선은 없으며 접촉자는 차량을 운행한 1명으로 현재 자가격리 중이고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경남 143번 확진자는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검역 과정에서는 검사를 받지 않았다. 인천공항에서 KTX 광명역 이동 후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를 통해 울산역에 도착했고 이후에는 양산시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 이동했다. 7일에는 거주지에서만 머물렀으며, 8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오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동반 입국한 2명은 접촉자로 분류됐고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다.

    한편 9일 현재 도내 확진자는 모두 140명이다. 이날 오전 퇴원한 133번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129명이 완치돼 퇴원했고 현재 11명이 입원 중이다. 검역소 확진자 5명까지 포함하면 마산의료원에는 총 16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외 지역감염 사례가 늘고 있고 해외 유입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를 대응에는 무엇보다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개인 방역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10일 18시부터 교회에서 정규예배 외 모임·행사 금지, 단체식사 금지,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되니 방역수칙을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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