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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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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9개 마을기업, 정부 지원 마을기업 선정

사업비·경영컨설팅·판로 지원

  • 기사입력 : 2020-07-02 08: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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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20년 제2차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도내 9개 마을기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9개 마을기업은 김해 청정미나리 영농조합법인, 청홍각시 협동조합, 소담공방 협동조합, 수안 영농조합법인, 거제 ㈜체인지메이커, 거창 기리창조적마을만들기 농촌체험휴양마을 영농조합법인, 진주 비실연꽃마을 영농조합법인, 합천 영농조합법인 가호 등이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펼쳐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매년 지자체가 심사를 해 행정안전부에 추천하면 행안부가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경남도는 지난 5월 마을기업 지정 공모를 통해 접수된 24건을 심사한 후 신규(1차년도), 재지정(2차년도), 고도화(3차년도) 등 각 과정 총 9개의 마을기업을 선정, 행안부에 추천했다.

    행안부는 경남도가 추천한 9개 기업을 모두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신규 5000만원, 재지정 3000만원, 고도화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또 마을기업 지원 기관의 경영컨설팅과 행정안전부와 도가 주관하는 판로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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