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0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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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대교’ 재가설사업 본격 추진

설계 마무리… 내달 공사 발주 진행
사업비 432억원·공사기간 3년 예상

  • 기사입력 : 2020-06-29 22: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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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 유산·양산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하는 차량들로 인해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양산대교를 재가설하는 ‘국지도 60호선(양산신기-유산)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 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지난 5월 마무리했다. 시는 7월부터 공사 발주를 위한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산대교는 왕복 4차로로 완공된 후 6차로로 확장됐지만 노후화로 2013년 2개 차로를 폐쇄하고 4차로로 운영 중이다. 또 30t 이상 차량 통행 제한 조치 중으로 시설 안전 및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재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양산시는 교량 노후가 심각한 양산대교의 재가설을 위해 7월부터 공사 발주 절차에 들어간다./양산시/
    양산시는 교량 노후가 심각한 양산대교의 재가설을 위해 7월부터 공사 발주 절차에 들어간다./양산시/

    이번 공사는 양산대교 재가설 및 접속도로 개량 등 총연장이 0.32㎞이며, 개통시 왕복 4차로 및 부가차로로 인해 6차로 운영과 같은 교통소통 효과를 나타내 교통정체 해소가 기대된다. 총사업비는 432억원이며 이 중 국비가 70% 지원된다. 공사기간은 약 3년 정도이며, 공사 중 가교를 설치할 계획으로 공사기간 중 다소의 교통 혼잡이 불가피해 보인다.

    양산대교가 재가설되면 출퇴근 시간 정체 해소와 함께 향후 국지도 60호선(매리~양산) 개통 시 양산 도심에서 김해로 가는 무료도로가 개통돼 도심이 활성화되고 유산공단 등에서 중서부 경남으로 연결되면서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김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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