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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개 병원, 급성기뇌졸중 ‘우수 병원’

경상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창원파티마병원·창원경상대병원·삼성창원병원 등

  • 기사입력 : 2020-06-24 15: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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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내 5개 병원이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한 급성기뇌졸중 ‘우수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5일 발표한 ‘급성기뇌졸중 8차 적정성 평가’ 결과 상급종합병원인 경상대학교병원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종합병원인 창원파티마병원·창원경상대학교병원·삼성창원병원 등이 1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경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창원파티마병원·삼성창원병원 등 4곳은 3차수 연속 1등급에 올랐다.

    도내의 경우 평가대상 14곳 중 5개 병원이 1등급(95점 이상), 3개 병원이 2등급(85~95점미만), 3개 병원이 3등급(75~85점미만), 1개 병원이 4등급(55~75점미만)으로 평가받았으며, 2개 병원은 과정지표 7개 중 결과산출이 2개 이하로 등급에서 제외됐다.

    심평원은 급성기뇌졸중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뇌졸중 치료기관에서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번 평가 결과는 2018년 하반기에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248기관을 대상으로 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다학제적 치료 대응에 중요한 전문 인력 구성 여부 △장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초기 치료를 평가하는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및 조기 재활 평가율(5일 이내) △흡인성 폐렴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한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 전) 등 9개 지표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한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대표적 뇌혈관 질환이다. 국내 사망 원인 4위로, 환자 수와 진료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뇌졸중 전체 환자 수는 2018년 약 62만1000명으로 2014년 대비 6만7000명 증가했으며, 진료비는 2018년 약 1조7200억원으로 2014년 대비 5446억원 증가했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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