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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도내 금융기관 여·수신 모두 증가

  • 기사입력 : 2020-06-24 0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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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4월 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수신과 여신이 모두 전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 경남지역본부는 ‘2020년 4월 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4월 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보다 5621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3706억원 증가한 예금은행 수신은 기업 인수자금 예치 등으로 보통예금(+2940억원)과 저축예금(+2154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은행기관 수신 1916억원도 상호금융(+3117억원)과 자산운용회사(+1036억원)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4월 중 경남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1조2152억원 증가했다. 이 중 예금은행 여신은 1조19억원 증가했으며, 차입주체별로 살펴보면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 증가했다. 기업대출(+4779억원 → +9944억원)은 운전자금 수요 확대와 한국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의 코로나 특별자금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4088억원 → +8658억원)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대됐다. 가계대출(+203억원 → +270억원)은 주택담보대출(-202억원 → +615억원)이 전세자금대출 수요로 인해 증가로 전환되고, 기타가계대출(+404억원 → -346억원)은 소비 위축에 따른 결제자금 수요 축소 및 전월의 일시 증가요인 약화 등으로 감소했다. 비은행기관 여신은 2133억원 증가했다. 기업대출(+1494억원 → +3709억원)은 중소기업(+1476억원 → +3568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며, 가계대출(-707억원 → -1243억원)은 기타가계대출(-11억원 → -764억원)을 중심으로 감소세가 지속됐다.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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