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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39사단,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채취 사업 홍보

  • 기사입력 : 2020-06-23 08: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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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그 의미를 되새긴다.

    NC는 경남을 지키고 있는 제39보병사단과 함께 이번 시즌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채취 사업을 홍보한다.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채취 사업은 6·25 전쟁 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국군 용사의 유해를 찾아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는 호국 보훈 사업이다. 2007년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만들어진 뒤 지금까지 1만여 명의 국군 전사자를 찾았고, 142명의 신원을 확인해 유족에게 전했다. NC는 창원NC파크 전광판을 통해 이 사업을 홍보하기로 했다.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는 NC 선수단이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알렸다.

    이날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소속의 류수은(33) 발굴 2팀장이 시구로 경기를 열었다. 류수은 팀장은 2013년 4월부터 유해발굴감식단으로 활동하며 6·25 미군 전사자 유해 2구를 미국으로 송환하고 국내 전사자 유해 5구는 유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렸다.

    류 팀장은 “6월 호국보훈의 날을 맞아 창원NC파크에서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지금까지 1만여 구의 국군 유해를 찾았지만 아직까지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신 분은 142분이 전부다. 70여 년 아직까지 이름 모를 산야에서 지금까지 전투 중이신 전사자분들을 국가의 성역인 국립현충원에 모시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6·25 전사자 유가족 DNA 시료채취 상담은 39보병사단 인사참모처(055-259-6130, 6131)로 하면 된다.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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