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국가보훈처 경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경의를 표현하기 위해 ‘딱 좋은데이 6·25전쟁 70주년 한정판(사진)’을 22일 출시했다.

무학은 2020년은 6·25전쟁 발발 70주년으로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전쟁을 모르는 전후 세대에게 호국정신과 나라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6.25전쟁 70주년 딱 좋은데이 한정판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300만병 제작된다.

소주 ‘딱 좋은데이 6·25 70주년 한정판’ 제품은 ‘기억 함께 평화’ 문구가 적힌 6·25전쟁 70주년 엠뷸럼을 주상표에 표시했고, 딱 좋은데이 로고 색깔을 태극문양 속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표현해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했다.

또 무학은 특별 에디션 제품을 국군 장병들 위문품으로 육군 제39보병사단, 제53보병사단, 해군작전사령부, 해군기지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에 각 200상자씩 모두 1000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무학과 국가보훈처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기념사업을 홍보한 바 있으며 보훈문화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무학은 육군 제39보병사단, 해군기지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등 지역 군부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위문금과 장학금 지원,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고 최근 코로나 19 위기상황 시 대량의 살균소독제를 지원하기도 했다.

조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