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8월 07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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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기술 혁신으로 잠재성장률 높여야”

경남경총 조찬회서 김소영 교수 강의

  • 기사입력 : 2020-06-18 0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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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창원호텔에서 열린 경남경총 제287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서 김소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코로나 사태와 경제 경영 환경’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경남경총/
    17일 창원호텔에서 열린 경남경총 제287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에서 김소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코로나 사태와 경제 경영 환경’이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경남경총/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17일 창원호텔 3층 목련홀에서 김소영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초빙, ‘코로나 사태와 경제 경영 환경’이란 주제로 제287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소영 교수는 강의에서 코로나19 발생시기를 기준으로 전·후 시기별 상황을 그래프로 비교하며 설명했다. 경제성장률과 관련, 성장률 둔화가 단순히 경기침체로 인한 단일요소로 보기는 어렵고, 오히려 우리나라의 성장여력이 감소한 것이 아닌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물적자본의 축적한계와 인구고령화, 출산률 저하,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으로 인하여 향후 10년 뒤에는 잠재성장률이 1%대로 감소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럴 경우 경기부양책을 실시하더라도 그 효과성은 1% 내외로 나타나기 때문에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그 방법으로는 생산성 향상과 기술 혁신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번 조찬회는 경남도와 BNK경남은행이 후원했으며, 노충식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오승한 태림산업㈜ 회장, 최재호 ㈜무학 회장, 박수현 ㈜알멕 대표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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