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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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진주·사천에 복합문화공간 짓는다

양산시, 동면 금산리 2022년 준공
진주시, 상대동에 장애인 문화센터
사천시, 근로자위한 문화센터 추진

  • 기사입력 : 2020-06-01 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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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민들의 행복지수와 문화·교육사업을 수행할 다양하고 특색있는 생활 속 복합문화공간이 지역 곳곳에 들어선다.

    양산시는 1일 ‘양산복합문화학습관 건립’ 설계공모 심사에서 ㈜아이엔지 그룹 건축사사무소(부산)와 하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양산)가 공동으로 제출한 ‘Weaving Terrace(풍경을 엮는 테라스)’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시설별 독립성을 가지는 명확한 기능분리’를 건물의 형태에 잘 적용했으며, 친수공간과 함께 휴게와 문화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유기적 조화가 탁월한 배치, 상상을 자극하는 입면 구성, 이용자 편의를 위한 평면계획 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산복합문화학습관 건립에는 약 166억이 소요되며, 동면 금산리 일대 대지면적 3만6641㎡에 지상 4층에 전체면적 6180.56㎡ 규모로 건립된다. 2021년 4월에 착공해 2022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산복합문화학습관 설계공모 당선작 ‘풍경을 엮는 테라스’ 조감도./양산시/
    양산복합문화학습관 설계공모 당선작 ‘풍경을 엮는 테라스’ 조감도./양산시/

    진주시는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공모에서 다림 건축사무소와 건축사사무소 사람인이 공동 제출한 ‘건강한 삶’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체육 활동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인식전환과 주변의 환경과 어울리는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축을 지향한 작품으로, 일반적인 대지해석을 통해 건물 형태를 높이의 배분과 옥상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고려했으며, 사용자를 위해 차량 진입에 대한 배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 모덕체육공원 부지에 건립 예정인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조감도./진주시/
    진주 모덕체육공원 부지에 건립 예정인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조감도./진주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는 상대동 모덕체육공원 부지에 9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4183㎡ 규모로 건립되며, 수영장 및 수중운동실을 비롯한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장애인 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사천시는 사천 일반산업단지에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한 사천 일반산단 내 복합문화센터건립계획에 응모해 최종 선정됨으로써 총 50억원(국비 35억원)의 사업비로 건립을 추진한다.

    사천지역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정 부지./사천시/

    사천지역 근로자들을 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정 부지./사천시/

    신축 문화센터는 사천 일반산업단지 내 시 부지를 활용, 전체면적 150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설계공모와 실시설계 등 실무 절차를 마무리한 후 내년에 착공해 2022년 준공 예정이지만 본격 운영시기는 오는 2023년이 될 전망이다.

    신축 센터에는 컨벤션 홀과 식당, 작은도서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실, 다목적 프로젝트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복합문화센터가 신축되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태·김석호·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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