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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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방본부 소속 김익균 서기관 영결식 29일 도청서 엄수

경남도조례 근거 공무상 사망 직원 장례 지원 첫 사례

  • 기사입력 : 2020-05-29 12: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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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공무 수행 중 순직한 경남도소방본부 소속 故 김익균 서기관의 영결식을 29일 도청 동편광장에서 엄수했다.

    영결식은 유족과 동료 직원들의 애도 속에 경상남도청장으로 치러졌다.

    29일 경남도청에서 치러진 고 김익균 서기관 영결식에서 장의위원장인 김경수 지사가 영결사를 하고 있다./경남도/
    29일 경남도청에서 치러진 고 김익균 서기관 영결식에서 장의위원장인 김경수 지사가 영결사를 하고 있다./경남도/

    이날 영결식은 지난 2018년도 제정된 '경상남도청장에 관한 조례'에 의거 경남도가 공무상 사망 직원의 장례를 지원한 첫 사례다.

    장의위원장인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시다 우리 곁을 떠나게 되어 일터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비통한 심정"이라고 애도하고 "고인이 마지막까지 지키고자 했던 뜻을 받아, 경남도와 우리 일터가 더 안전하도록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고인은 지난 1989년부터 31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지난 27일 여름철 낙뢰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김해 신어산에 설치된 소방무선중계소 점검을 마치고 내려오던 중 심정지를 일으켜 숨졌다. 유족은 부인과 자녀 2명이다.

    도는 27~29일 장례식장 인력, 운영 관리, 유족에 대한 심리상담 등을 지원했다.

    29일 경남도청에서 치러진 고 김익균 서기관 영결식에서 도소방본부 동료들이 묵념하며 조의를 표하고 있다./경남도/
    29일 경남도청에서 치러진 고 김익균 서기관 영결식에서 도소방본부 동료들이 묵념하며 조의를 표하고 있다./경남도/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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