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3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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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로봇랜드 감사결과 공개하라”

정의당 도당·지방의원단 기자회견
도의회-창원시 조사특위 구성 제안

  • 기사입력 : 2020-05-29 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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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무불이행에 빠진 민간사업자의 실시협약 해지 요구와 이로 인한 2단계 사업 중단 등 위기를 겪고 있는 마산로봇랜드를 놓고 정의당 도당이 경남도의 감사 결과 공개와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대안 제시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정의당 도당과 지방의원단은 28일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와 창원시의 근본적인 대안 제시 등을 요구했다. 이영실 경남도의원은 “세금만 벌써 2660억원이 투입됐고 민간사업자와의 법적다툼의 결과에 따라 1000억원 이상의 세금이 투입될 수 있다”며 “로봇랜드 임시운영을 하고 있는 재단은 현재까지 약 13억원의 적자가 발생한 상태이고 새 운영사의 운영비, 콘텐츠 보강사업으로 3년간 82억원 등 막대한 세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마산로봇랜드가 돈먹는 하마로 전락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사업의 원죄가 전임 창원시장과 경남도지사에 있다고 해도 현 도지사와 창원시장은 로봇랜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야 할 책임이 있다”며 경남도 감사 결과 공개와 경남도의회-창원시의회의 합동 특별조사위원회 구성 등을 요구했다.

    이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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