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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전구속영장 신청

집무실서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

  • 기사입력 : 2020-05-28 21: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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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부하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부산경찰청은 검찰과 협의를 거쳐 강제추행 혐의로 오 전 시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전구속영장은 범죄 혐의가 확실하지만 체포하지 못한 피의자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받도록 강제하거나 신병확보 없이 구속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경찰은 비공개 소환 조사 6일 만에 오 전 시장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2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 경찰청에서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2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 경찰청에서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오 전 시장은 올해 4월 초 부산시장 집무실에서 부하 여직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격 사퇴했다. 이어 사퇴 29일 만인 지난 22일 경찰에 비공개로 소환돼 14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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