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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도시 통영에 ‘예술영재 교육원’ 선다

한예종 협력기관 선정… 리스타트 플랫폼에 공간 조성
도내 초·중·고 75명 선발 음악·무용 등 4개 분야 교육

  • 기사입력 : 2020-05-26 08: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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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예종 예술영재 교육원이 들어설 리스타트 플랫폼./통영시/
    한예종 예술영재 교육원이 들어설 리스타트 플랫폼./통영시/

    지역의 예술영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영재교육원이 통영시에 설치, 운영한다.

    통영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가 주관하는 ‘예술영재 육성 지역 확대사업’ 협력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남의 예술영재들이 방과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해 통영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전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서울을 제외한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거점별 교육기관으로 선정, 지역 예술영재를 조기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가 교육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고, 예술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맡는다. 통영시는 교육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옛 신아SB) 별관에 맞춤형 예술영재 교육을 위한 독립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경남도내 초·중·고등학생 75명을 선발해 방과 후 또는 주말을 이용해 음악·무용·전통예술·융합 4개 분야의 영재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통영은 전국에서 으뜸가는 예술도시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음악창의도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통영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예술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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