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06일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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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가야읍 주택조합 아파트에 부동산 ‘관심’

더퍼스트지역주택조합 착공 준비
1000가구 공급 예정…변화 기대

  • 기사입력 : 2020-05-25 0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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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안의 가장 중심지인 가야읍 요지에 몇 년 전부터 추진해오던 주택조합 아파트가 착공준비에 들어가 지역 부동산업계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가야읍 일대에선 제일 큰 규모인 1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현재 인근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침체를 겪고 있는 가야읍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사업주체인 함안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과 시공사인 김해 남명건설에 따르면 가야읍 말산 78번지 일원 3만8938㎡ 규모의 아파트 부지에 조만간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아직까지 군에 착공승인은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시공사는 해당부지에 공사를 위해 컨테이너 박스로 사무실을 마련하고 있고 시행사는 일반 분양을 위해 바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5월 승인을 받은 주택건설사업 내역에 따르면 공급되는 아파트는 110㎡ 규모 488가구, 137 ㎡ 314가구, 155㎡ 191가구 등 총 993가구이다. 분양가는 800만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함안더퍼스트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7년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지난해 5월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았다. 조합원수는 500여명으로 알려져 있다.

    함안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칠원지역을 제외하고 가야읍에선 최대 규모의 단지인데다 도심 중심지역에 몇 년 만에 처음으로 아파트 공급이 이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현재의 경기 상황 등을 고려할 때 분양 등이 성공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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