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남ICT협회(회장 정민영)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서 ‘2020년 스마트화 역량강화 컨설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경남ICT협회는 기업 상황에 따라 기본 컨설팅 5일, 심화 컨설팅 10일로 구분해 기업 진단을 통한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수립 및 운영 등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상담, 지도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18억 5000만원으로 기본 컨설팅 170개사, 심화 컨설팅 100개사, 원포인트 컨설팅 23개사를 지원하며 기본 컨설팅은 기업 자부담 없이 사업 예산으로 전액 지원된다. 심화 컨설팅은 총비용 1000만원이지만 900만원이 지원돼 기업 부담액은 100만원이다.

이번 스마트화 역량강화 컨설팅이 필요한 기업은 인터넷(www.smart-factory.kr)을 통해 수시 접수할 수 있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