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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신소양체육공원 야구장 주변에 조성한 녹색 숲./합천군/합천군이 신소양체육공원 야구장 주변에 미세먼지 녹색 숲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20일 군은 지난해 사업비 2억5000만원으로 야구장 주변에 녹음수종인 느티나무,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미국풍나무 등 200여주를 식재해 이곳을 찾는 군민과 내방객들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금양천과 황강 합류 지점에 쓰레기장으로 방치된 부지를 활용해 양묘장을 조성, 합천군 전역 소공원에 밀식된 소나무, 배롱나무 등 70여 그루를 육성 중이며, 지난해 국도24호선 초계지구위험도로 개선공사 시 제거 대상인 은행나무 가로수를 이식해 은행나무 숲(가로300m 세로 15m)도 조성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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