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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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함께하는 농협인상’ 수상 양진석 NH농협 고성군지부장

농업현장 누비는 ‘농협맨 ’
“고향 위해 더 열심히 뛸 것”

  • 기사입력 : 2020-05-12 22: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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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진석 NH농협 고성군지부장(사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는 11일 농협중앙회 본점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열고 농협의 비전을 실천한 양진석 NH농협 고성군지부장에게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시상했다.


    양 지부장은 영농현장을 일일이 찾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유관기관을 돌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고성농민들을 위해 발 벗고 뛴 것이 높게 인정받았다.

    양진석 지부장은 1991년 농협 고성군지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후 고성군청 출장소장, 경남지역본부 홍보차장, 김해 진영지점장, 김해 내외동지점장 등을 역임하며 30여년을 ‘농협맨’으로 살아왔다. 특히 지난 2018년 고향인 고성군지부에 지부장으로 부임한 이후 특유의 친화력으로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농정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고성군농업기술센터와 농협 간 만남의 장을 2개월마다 정례화해 올해 2년째 접어드는 고성군 농업인 월급제를 이끌어 냈다. 또 지자체와의 각종 협력사업 추진으로 2018년 12억 2500만원이던 농가소득을 지난해 74억 4800만원까지 세 배 넘게 끌어올렸다.

    고성읍에서 태어나 고성초, 고성중, 고성고를 거친 양 지부장은 창원과 김해 등 발령받는 곳마다 고성향우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더욱이 올해 치러지는 고성공룡엑스포를 위해 경남 모든 시군지부와 지점을 쫓아다닌 결과, 고성군이 부탁한 1만매보다 2300매를 더 판매했다. 또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었을 때는 고성군과 협력해 비축마스크 1만7000매를 조기에 방출하는 등 고향 고성을 위해 일해 군으로부터 ‘자랑스런 고성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양진석 지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과 호흡하며 농협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며 “고성의 아들로서 고향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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