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사업’과 ‘2020년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 지원사업’을 벌인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12일 공고를 통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성장과 혁신, 원활한 지원을 위해 2020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사 지원사업과 2020년도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3대 서비스 혁신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예정시장 컨설팅, 소상공인 및 창업자를 위한 오픈마켓 지원사업 등으로 이뤄진다.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 지원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환경개선, 점주 역량강화, 조직화 지원, 나들가게 홍보, 선별지원점포, 스마트화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사이트

전통시장 지원사업 중 3대 서비스 혁신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예정 시장 컨설팅은 창원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신청이 가능하고, 소상공인 및 창업자를 위한 오픈마켓 지원사업은 창원시 관내 소상공인이 신청 가능하다. 3대 서비스 혁신은 시장당 최대 1000만원, 전통시장 활성화지원은 시장당 최대 6000만원, 컨설팅은 2회 지원된다. 전통시장 지원사업은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나들가게 선도지역 사후지원 사업은 오는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우편 및 방문접수,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6길 11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다.

김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