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7월 14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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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갈 수 없다면 화상 수출상담 어때요

경남중기청, 온라인 화상 상담장 구축
창원산업진흥원 등 사절단 지원사업
참여업체 모집해 온라인 상담 지원

  • 기사입력 : 2020-05-12 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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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에서 직접 영업활동을 하지 못하는 기업을 위해 화상수출상담장과 상담회가 속속 마련되고 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 이하 경남중기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활력 제고를 위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등 3개 수출지원기관과 협업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지난 4월부터 개최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된 국·내외 전시회 피해기업과 소재·부품·장비, 브랜드 K 등 국내 수출유망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400여개 해외바이어와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이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를 위해 사전 시스템 점검을 하고 있다./경남중기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이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를 위해 사전 시스템 점검을 하고 있다./경남중기청/

    3개 수출기관이 국내기업의 진출 수요와 해외 바이어 간 효율적인 매칭을 위해 빅바이어클럽, 글로벌 BI, 해외민간네트워크, 한독상의 등 기관별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바이어를 발굴한다. 또 화상 상담을 통해 매칭된 바이어와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칭-상담-사후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상담회를 지역·테마·기관별로 전문화해 총 10회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남중기청 및 중진공 등 수출기관들은 해외와 국내를 실시간 연결하는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업들이 상황에 따라 자사 사무실이나 상담장에서 언제든지 편리하게 해외바이어를 만날 수 있도록 화상 상담장을 구축했다.

    화상 상담회에 참여하는 바이어가 직접 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를 선택하면 전담기관은 기업과 바이어를 매칭해 화상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기관별 전문가 매칭 등을 통해 사후계약지원 및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 등 연계지원을 통해 지속관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남중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받아 수출지원센터로 팩스(055-262-5012), 이메일(pst012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창원산업진흥원과 경남KOTRA지원단도 전국 최초로 기업홍보영상제작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청두 방산·항공 온라인 사절단’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국 핵심 항공산업이 집중돼 있는 사천(청두 소재지)-섬서-요녕-강서-상하이 지역 중 창원과 교류를 가장 희망하는 청두지역을 우선 선정해 추진한다.

    특히, 일반적인 기업 소개 카탈로그나 홍보동영상과는 차별화된 직접 대면 느낌의 동영상을 제작해 현지바이어를 대상으로 사전 컨퍼런스를 개최한 후, 관심분야가 일치하는 기업과 바이어간 1:1 화상 상담회를 통해 진성 바이어를 발굴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경남해외마케팅지원시스템’을 통해 공고하며, 사업관련 문의는 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윤제·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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