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구광수)는 지난 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2020년 자랑스러운 임업인 선발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3명의 우수임업인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은 산림분야의 소득증대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 특화품목 개발 등에 공헌한 임업인을 선발해 표창함으로써 임업인의 사기진작과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4월 1일 ~ 4월 24일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산림조합의 추천을 통해 20명의 우수 임업인이 공모, 1차 심사 6명의 임업인이 선발됐으며, 2차 심사를 통해 3명의 우수임업인이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발된 우수임업인은 김해 최석용(산딸기), 고성 제욱모(복합산림경영), 부산 김영철(표고버섯)씨다.

자랑스러운 임업인으로 선발된 우수 임업인은 6월중 부산울산경남지역 산주·임업인 만남행사 시 표창과 상금 등을 받는다.

김유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