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창원시 간부공무원, 월급 모아 성금 1억 3700여만원

3개월간 229명 동참… 소상공인 위해 기탁

  • 기사입력 : 2020-05-11 08:01:32
  •   

  • 창원시는 지난 7일 지역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시,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모인 자리에서 ‘창원시 공무원 급여 반납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에 걸쳐 창원시장을 비롯한 229명의 간부공무원들이 급여 일부를 반납해 1억 3733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대비를 위해 방역물품이 필요하다는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의 요청에 따라 기탁금은 방역소독기, 소독제, 마스크 등 소상공인을 위한 생활 방역물품 구입에 쓰인다. 이종훈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훈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