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지역 36개 예술단체에 창원시가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받은 예술단체는 무관객 공연과 전시 등을 준비하고 시는 ‘창원시 예술맛집’ 유튜브 채널에 공연을 동영상으로 올려 시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 규모는 국악, 합창, 무용, 클래식, 대중가요 등 공연분야 26개 단체에 6500만원, 연극 및 전시분야 10개 단체에 4500만원 등 1억2000만원이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5월 8일 지원받는 예술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무관객 공연과 전시는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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