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8일 (목)
전체메뉴

공인중개사 마산합포구지회,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기탁

  • 기사입력 : 2020-04-19 18:23:48
  •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산합포구지회(지회장 이가진) 300명 회원들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200여만원을 마산합포구(구청장 조현국)에 기탁했다.

    지회는 3년 전부터 '합포 나눔이'라는 봉사단체를 꾸려오고 있다. 24명 회원이 매월 둘재, 넷째 금요일 마산장애인복지관 반찬배달 서비스에 참여하며, 거동이 불편한 소외계층과 소통하는 이웃이 되고 있다. 2018년에는 마산장애인복지관에 백미와 후원금을, 2019년 연말에는 저소득층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하기도 했다.


    이가진 지회장은 "우리 중개업사무실이 동네마다 자리하고 있고 주택이나 아파트 등 중개대상물을 보러 다니다 보면 어려운 이웃이 눈에 들어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단체를 운영하게 됐으며, 이번 성금도 회원들이 형편에 따라 성의껏 참여한 것"이라고 전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