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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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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문 신임 편집국장에 이문재

  • 기사입력 : 2020-04-17 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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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언론노조 경남신문지부(지부장 김정민)는 16일 오후 경남신문사 1층에서 기자직 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편집국장 임명동의 찬반 의결대회’를 열고 이문재(57·사진) 편집국장 지명자 임명에 동의했다.

    이 신임 국장은 “경남신문을 희망과 비전을 품을 수 있고 생동감과 흥이 넘치는 일터로 만들 것”이라며 “조직 운영 개선과 신문의 정체성 재확립, 온라인 콘텐츠 강화 등을 통해 참 저널리즘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국장은 지난 1991년 경남신문에 입사해 정치부장·사회부장 등을 거쳐 현재 광고국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1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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