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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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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 나서

모두의경제·우편사업진흥원과 협약
입점기업 조사 후 27일부터 프로모션

  • 기사입력 : 2020-04-09 08: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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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남동발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은 최근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사업비 1억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개척 및 지속적인 매출향상·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판SE역전!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우체국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사업 진행을 맡은 경남권역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인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은 네트워크 및 역량을 활용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충분히 홍보하고,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정보제공 및 우수상품 추천을 진행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체국쇼핑몰에 경남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다양한 기획 할인행사를 통해 이들의 우수상품들의 적극 홍보와 더불어 할인쿠폰 발행 등으로 소비자들의 구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일까지 입점 희망기업을 조사한 후 전략상품 발굴 및 컨설팅, 온라인 홍보활동 등을 통해 27일부터 1차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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