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 28일 (목)
전체메뉴

‘콰이강의 다리’, ‘통영 밤바다’ 한국 야간명소 선정

‘야간관광 명소 100선’ 경남 2곳 선정
통영, 해상택시 타고 강구안 투어
창원, 스카이워크 색색 조명 반짝

  • 기사입력 : 2020-04-08 20:54:20
  •   
  • ‘창원 구산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와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가 한국관광공사의 국내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8일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지역별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매력도, 접근성, 치안·안정, 지역기여도 등 종합적으로 판단해 야간관광 100선을 발표했다.

    창원 구산면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는 마산합포구 최남단에 있는 섬 저도와 구산면 구복리를 잇는 연륙교로, 1987년 건설됐다. 그러나 2004년 왕복 차량 통행이 가능한 새 다리가 개통되면서 더 이상 쓸모가 없어졌다. 이에 시는 2017년 다리를 철거하는 대신 바닥에 강화유리를 깔고 리모델링해 스카이워크를 만들었다. 그동안 별칭으로 불리던 ‘콰이강의 다리’라는 이름을 정식으로 붙이고, 방문객이 찾아오기 쉽도록 지명으로 등록했다. 경관조명도 달아 밤에는 파랑·분홍·보랏빛 조명이 아름답다. 또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저도 관광을 함께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창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야경./창원시/
    창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야경./창원시/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통영시/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통영시/

    통영 밤바다 야경투어는 해상관광택시(23인승)를 타고 도남항에서 출발해 강구안, 충무교를 지나 통영대교를 돌아오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태곤)이 지난해 10월부터 정기 운영하고 있다. 항해사의 해설과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50분간 통영의 밤바다 야경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통영대교의 5색 조명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구성돼 인기를 끌고 있다.

    조윤제·김성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김성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