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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의료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없어

임시 폐쇄된 응급실은 전날 저녁 9시부터 운영 재개

  • 기사입력 : 2020-04-06 13: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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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마산의료원 간호사 모자가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추가 의료진 감염을 우려했으나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경남도 6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경남에서 오전 10시 현재 추가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간호사의 밀접 접촉자인 배우자와 딸, 간호사 9명 모두 음성으로 나와 자가격리 중이다고 밝혔다.

    또 마산의료원 전 직원 396명에 대한 능동감시와 검사도 진행해 현재 213명은 음성, 183명은 검사예정 중이다고 설명했다.

    도는 간호사의 감염경로가 병원 내부에서 감염인지, 외부 감염인지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현재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직원들에 대해서도 검사가 완료될 때까지 거주지와 병원 외에는 외출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임시 폐쇄됐던 의료원 응급실은 전날 저녁 9시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현재 마산의료원에는 경남 확진자 27명, 대구·경북 확진자 6명, 검역소 확진자 3명 등 총 36명의 확진자가 입원 치료 중이다. 도내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107명으로 이 가운데 76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한편 지난 주말 도내 2585개 교회 중 1437개의 교회(55.6%)가 예배를 드리지 않았고, 1148개 교회(44.4%)가 예배를 드린 것으로 파악됐다.

    김명섭 대변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물리적 거리두기는 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 위험을 줄이며 집단감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대책이다"며 "모두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물리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5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창원시 마산의료원에서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 임시 검체 채취장에서 직원들이 검채를 채취를 위해 줄 서있다./김승권 기자/
    5일 코로나19 전담병원인 창원시 마산의료원에서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주차장에 설치된 야외 임시 검체 채취장에서 직원들이 검채를 채취를 위해 줄 서있다./김승권 기자/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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