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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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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화훼 1억3000만원어치 구매 계획

도·화훼협회·화원협회 경남지회와 협약

  • 기사입력 : 2020-04-01 08: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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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27일 경상남도, (사)한국화훼협회, (사)한국화원협회 경남지회와 함께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각종 행사 등의 취소로 위기에 처한 화훼농가와 꽃집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별도의 협약식은 개최하지 않고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도는 도의 네트워크 및 역량을 활용해 경남지역 화훼·화원농가를 지원하고, 화훼·화원협회는 지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남동발전은 이번 4월까지 약 1억3000만원 상당의 화훼류를 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강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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