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5일 (목)
전체메뉴

[4·15총선 이모저모] 통합당 김해갑·을 홍태용·장기표, 재난긴급생활비 전 시민 지급 주장

  • 기사입력 : 2020-03-30 08:13:59
  •   
  • 미래통합당 김해갑·을 홍태용·장기표 후보는 29일 공동입장문을 내고 “김해시는 재난 긴급생활비를 56만 시민 전체에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태용 후보는 “지금은 초유의 재난상황인 만큼 특정 대상을 위한 복지가 아니라 시민 모두를 위한 경제 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중앙정부나 경남도 차원의 논의와 별개로 김해시의 독자적인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장기표 후보는 “업종·소득별 구분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고 선별하는 데 상당한 행정비용이 소요된다”면서 “2018년 시행한 아동수당의 경우도 소득 상위 10%를 걸러내는 데 행정비용이 더 많이 드는 모순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종구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종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