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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입국자 1명 확진… 경남 총 88명

  • 기사입력 : 2020-03-28 15: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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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지역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88명으로 늘었다.

    경남 91번 환자(김해·23·여성)는 지난해 9월부터 영국에 체류하다 25일 오후 3시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 환자는 입국 당시 무증상으로 3일 내 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자임을 통지 받았으며, 김해 집으로 와 자가격리를 했다. 이후 27일 새벽에 증상이 생겨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돼 마산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이틀 연속 0명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25일 창원시 의창구 창원천 3호교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2주간의 ‘잠시 멈춤’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다./전강용 기자/
    창원시 의창구 창원천 3호교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2주간의 ‘잠시 멈춤’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다./전강용 기자/

    28일 오후 2시30분 현재 도가 관리 중인 해외입국자는 총 1848명이다. 확진자 88명 중 62명은 완치됐으며, 26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도내 지역별 확진자는 창원 24명, 거창 19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7명, 거제 6명, 밀양 5명, 양산 3명, 진주 2명, 고성 2명, 함안 1명, 남해 1명, 함양 1명 등이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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