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02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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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캠핑' 경남독서학교 조만간 착공

운동장은 캠핑장, 건물은 도서관..9월 개관
대도민 명칭 공모도 진행

  • 기사입력 : 2020-03-25 17: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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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와 캠핑을 결합한 (가칭)경남독서학교가 오는 9월 개관을 목표로 조만간 착공에 들어간다.

    경남교육청은 경남독서학교에 대한 설계를 마치고 시공업체 선정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남독서학교는 합천군 가야면 소재 폐교인 옛 숭산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다. 운동장 공간은 캠핑장(방갈로 10개동, 텐트용 데크 10개소)으로 조성하고, 건물은 도서관을 꾸밀 계획이다. 합천에 팔만대장경을 간직한 해인사가 있는 만큼 출판과 활자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공간과 공방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9월 개관예정인 경남독서학교 조감도./경남교육청/
    오는 9월 개관예정인 경남독서학교 조감도./경남교육청/

    도교육청은 본격 공사를 앞두고 경남독서학교에 어울리는 이름을 공모한다. 독서와 캠핑이라는 특징을 잘 표현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쉽게 기억하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명칭을 찾는다.

    공모에는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4월 3일까지 이메일(ohyb5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각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작에는 30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개관예정인 경남독서학교 조감도./경남교육청/
    오는 9월 개관예정인 경남독서학교 조감도./경남교육청/

    도교육청 관계자는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북스테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수려한 경관과 결합한 독서 체험 등을 제공해 독서를 통한 힐링과 체험이 가능한 신개념 독서학교를 조성하려 한다"고 밝혔다.

    차상호 기자 cha83@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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