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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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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당기순이익 98억78000만원 달성

  • 기사입력 : 2020-03-25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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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국내·외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경남개발공사가 지난해 당기순이익 98억 7000만원을 달성했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해 회계결산 결과 영업이익 72억원, 당기순이익 98억 7000만원을 달성해 경남의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선두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남개발공사는 지난 2018년 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 한해 동안 분양활성화 대책수립 등 전 임직원이 합심해 1년여 만에 100% 이상의 성장을 거뒀다.

    경남개발공사는 그동안 분양활성화 TF를 구성해 전국 단위의 분양활동 전개와 임직원 대상 분양촉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분양활성화를 위한 전사적 참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서김해, 산청, 혁신도시, 남문지구 등 장기미분양 물건 처리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경남개발공사 이남두 사장은 "현재의 경제적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경남도와 각 지자체 현안사업에 참여해 경남의 지역개발과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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