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익(부산대 금속69) 제철세라믹 회장이 모교인 부산대와 총동문회 동문장학회관 신축에 2억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종호 부산대 총동문회장과 신동익 제철세라믹 회장/부산대/

신 회장은 모교 후학 양성에 관심을 가지며 지난 8년간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해 왔고 올해 1월에는 재료공학부 장학금으로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신 회장은 10일 총동문회(회장 박종호) 장학회관 건립에 5000만원을 기부해 올해만 2억원을 모교와 총동문회에 기부했다.

한편, 신 회장의 (주)제철세라믹은 리사이클링 분야에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식량 증산을 위해 토질 개선용 특수비료 생산과 각종 바인더 생산, 니켈 철강 부산물 리싸이클링 등 자원 재활용 분야에 진출한 친환경 기업이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