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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8월 28~29일로 연기

  • 기사입력 : 2020-03-03 0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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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열린 제29회 대회 대상자 전해옥씨 연주 모습.
    지난해 열린 제29회 대회 대상자 전해옥씨 연주 모습.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30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을 연기한다.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가야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김해시가 주최하고 (재)김해문화재단이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당초 4월 17~18일 열릴 예정이었는데 8월 28~29일로 일정을 미뤄 개최된다. 8월 28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다음날 본선 및 시상식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은 가야금 기악, 병창, 작곡 3개 부문 중 하나의 부문에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기악·병창부문과 작곡부문으로 나뉘며 기악·병창부문 접수는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작곡부문 접수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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