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4월 1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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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총장 임용후보자 1순위에 권순기 교수

온라인 투표 득표율 50.85%로 선출
연구윤리 검증 후 교육부장관에 추천

  • 기사입력 : 2020-02-20 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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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순기(오른쪽) 교수가 당선증과 꽃다발을 받고 웃고 있다./경상대/
    권순기(오른쪽) 교수가 당선증과 꽃다발을 받고 웃고 있다./경상대/

    경상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권오현·이하 총추위)는 19일 실시한 제11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에서 권순기(61) 교수가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직선제로 실시된 이번 선거는 권순기(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와 권진회(공과대학 기계항공정보융합공학부) 교수가 출마해 양자 대결 구도로 전개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한 온라인 투표 결과, 기호 2번 권순기 교수가 50.85%의 득표율로 1순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출됐다. 경상대학교 총추위는 이날 오후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1순위 후보자로 선출된 권 교수에게 당선증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권순기 교수는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해 주신 경상대학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오직 대학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여러분의 선택을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권순기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상대학교 제9대 총장,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전략위원회 위원장, 경상대-삼성디스플레이 OLED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선거 공약으로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대학(G) △지역 혁신 플랫폼을 견인하는 거점대학(N) △원칙과 소통이 살아 있는 통합대학(U) △정부 정책 변화를 주도하는 선도대학 등을 제시했다.

    경상대학교 총추위는 1순위 후보자를 대상으로 연구윤리 검증을 실시한 후, 교육부 장관에게 총장임용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이다. 교육부 장관이 후보자 적격 여부를 심의해 임용 제청하고,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면 경상대학교 총장 선정이 마무리된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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