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3월 29일 (금)
전체메뉴

하나은행 FA컵 대진 확정… 경남FC 3월 28일 첫 경기

창원·김해시청은 내달 14일 출전

  • 기사입력 : 2020-02-20 07:54:38
  •   
  • 2020 하나은행 FA컵 1~4라운드 대진이 확정됐다.

    경남FC는 3월28일 양평FC와 목포시청 승자와 경기를 한다. 창원시청은 3월14일 포천시민구단과 김해시청은 3월14일 부산교통공사와 각각 첫 경기를 벌인다.

    2020 하나은행 FA컵 1~4라운드 대진추첨식이 18일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됐다. 2020 하나은행 FA컵에는 새로운 대회 규정이 적용된다. 올해부터 K3리그와 K4리그가 새롭게 탄생하고 K5·K6·K7리그 간 승강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KFA는 리그에 참가하는 클럽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새로운 대회 규정을 만들었다.

    참가팀은 총 60팀으로, K리그1 12팀, K리그2 10팀, K3리그 16팀, K4리그 11팀, K5리그 11팀이다. 작년까지는 K리그1, K리그2, K3리그와 성적이 우수한 대학팀 및 직장팀이 FA컵에 출전해왔으나, 올해부터 대학팀이 참가하지 않게 되면서 참가팀은 86팀에서 60팀으로 줄었다. 이날 열린 대진추첨식에서는 1~4라운드의 대진추첨이 진행됐다. 3월 14일 열리는 1라운드에는 K5리그부터 K3리그까지 32개 팀이 참가한다.

    이현근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