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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힘 모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막는다

도청서 민관자문협의체 출범

  • 기사입력 : 2020-02-14 0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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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민관자문협의체’ 회의가 열리고 있다./전강용 기자/
    13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민관자문협의체’ 회의가 열리고 있다./전강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이 손을 맞잡았다.

    경남도는 13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경남도 의사회,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권역별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민관자문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이날 회의에서 의료단체·병원장들은 선별진료소 운영에 따른 진단검사 장비 부족과 감염병 진단검사 시행 기관 확대 등을 통한 도민 불안감 해소 등을 요청했다. 특히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의료진들이 감염병 예방과 환자 진료 매진을 위한 대응 매뉴얼 정비 등 현장의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도는 재난관리기금을 통한 권역·지역별 응급의료센터 블루투스 검사 촬영기 지원방안에 대한 적극 검토와 함께 의료기관의 ITS(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시스템 활용과 선별진료소 설치 확대로 철저한 감염예방을 당부했다.

    민관협의체는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행정대응에 부족한 점이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관과의 갈등을 중재·조정하고 소통·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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