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2월 25일 (화)
전체메뉴

경남개발공사 핸드볼, 중위권 도약 하나

오늘 최하위 대구와 2라운드
수비 약점 보완이 승리 관건

  • 기사입력 : 2020-02-14 08:07:01
  •   
  • 경남개발공사 여자 핸드볼팀이 중위권 진입을 위해 컬러풀 대구를 희생양으로 삼는다.

    경남개발공사는 14일 오후 6시 삼척체육관에서 컬러풀 대구와 2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경남개발공사는 4승7패(승점8)로 리그 6위, 컬러풀대구는 2승2무7패(승점 6)로 최하위인 8위다. 경남개발공사는 이날 이기면 중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특히 경남은 지난 12월 14일 컬러풀대구와 첫 맞대결에서 21-24로 패한 아쉬움이 남아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시즌을 앞두고 급하게 김운학 감독이 사령탑을 맡으면서 제대로 조직력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컬러풀대구와 만나면서 패하고 말았다.

    이제 상황은 달라졌다. 경남개발공사는 리그 6위에 머물고 있지만 어느 팀에게도 쉽게 지지 않는 근성을 보이면서 점점 나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경남개발공사는 11경기에서 269점(5위)을 올리며 컬러풀대구의 235점(8위)보다 득점력에서 앞서 있다. 허유진이 70득점으로 개인 득점 순위 4위, 김보은이 62득점으로 5위에 올라있고, 김보은은 스틸에서도 11개로 1위에 오르는 등 경남개발공사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경남개발공사는 골키퍼 박새영이 세이브 부문에서 167개로 1위, 방어율에서 37.61로 2위를 달리고 있지만 278점(5위)을 실점해 264점(3위)의 컬러풀대구보다 수비에서 밀린다. 이 때문에 경남개발공사는 컬러풀대구를 상대로 보다 많은 득점력으로 떨어지는 수비력 보완이 관건이다.

    경남개발공사는 61득점으로 개인 6위, 어시스트에서 47개로 1위를 달리며 컬러풀대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에이스 김아영을 묶어 놓는다면 승산이 있다.

    이현근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