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운동 대부’ 제정구 선생 기리는 커뮤니티센터 고성에 착공
- 기사입력 : 2020-02-11 07: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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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대가면 출신 ‘빈민운동 대부’이자 정치인인 제정구 선생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건립이 추진돼온 ‘제정구 커뮤니티센터’가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고성군은 지난 8일 고성군 대가면 연꽃테마파크 내 제정구 커뮤니티센터 부지에서 백두현 군수와 박용삼 군의회의장, 정점식 국회의원,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장관, 승효상 건축가,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착공한 제정구 커뮤니티센터는 (주)종합건축사무소 이로재(대표 승효상)가 설계했다. 이날 착공식에 앞서 고성군 대가면 척정리 제정구 선생의 묘소에서 ‘아름다운 사람, 고성기념사업회’가 주관한 21주기 추모행사도 열렸다.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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