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입학식과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 및 축소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재배농가를 돕기 위해 3대 꽃사랑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3대 꽃사랑 운동은 자녀나 친지 졸업과 입학 시 축하의 꽃을 전하는 사랑나누기, 각종 기념일에 기쁨의 꽃을 전하는 마음나누기, 장례식 조문 시 위로의 꽃을 전하는 위로나누기로, 화훼 유통활성화로 농가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다. 이에 창원시 각 부서와 5개 구청에서도 3대 꽃사랑 운동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특히 허성무 시장은 10일 아침 간부회의 석상에서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에게 창원사랑 상품권으로 위축된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 것을 축하하는 꽃을, 2월 달 생일을 맞은 곽기권 환경녹지국장에게는 기쁨의 꽃을 전달했다. 조윤제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조윤제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