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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해드림은 지난 7일 창녕군을 찾아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양돈농가들이 함께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인 ㈜해드림은 사료사업과 육가공 사업을 하는 축산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4000만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다.
특히 올해는 황용주 대표이사가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사재로 추가 기탁해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번 기탁을 통해 창녕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육성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웃들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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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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