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을 보인 147명 모두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전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9일 오후 5시 현재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확진환자는 총 27명으로 늘어났다. ★관련기사 5·7·10·18면
도는 9일 오전 9시 이후 중국(후베이성 외) 방문자 3명과 베트남 방문자 1명 등 총 4명의 의사환자에 대해 신규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도내 총 의사환자 147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다.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해 확진자 접촉자와 자가격리 대상자에 대한 1:1 전담제 운영을 강화하고, 기존에 보건소 담당자 외에도 읍·면·동 및 재난부서 담당자들을 1:1 전담공무원으로 지정했다. 또 중앙·지방 간 자가격리자 현황 보고체계를 구축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도는 만약을 대비해 예방수칙, 증상 발생 시 신고요령 안내 등 빈틈이 없도록 안내와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농구장에 설치된 열화상카메라./연합뉴스/이민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관련기사-
- “자가격리에 연차 사용하라니 말이 됩니까”
- 코로나 최전선 창원보건소는 지금
- 경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 46명 ‘음성’
- 경남도, 신종코로나 문건 유출 사건 엄중 조치
- ‘코로나 패닉’ 경부울 시총 3조8000억 증발
- “바이러스, 배 타고 올라” 항만 방역 비상
- 경남서도 약국·마트서 마스크 쟁탈전
- 17번 확진자와 접촉한 해군 군무원 등 음성 판정
- 졸업식 줄줄이 취소… 멀쩡한 꽃 ‘줄 폐기’
- ‘코로나’ 경남 턱밑 왔다
- ‘열화상 카메라’ 없거나 못쓰는 지자체 8곳
- '진해에 코로나 감염 우려자' 가짜뉴스 퍼뜨린 20대 입건
- 여행·관광업계 ‘코로나 시름’
- 경남 9개대 중국인 유학생 800명…코로나 대책은?
- 부산 ‘확진자 접촉’ 능동감시자 4명
- 경찰, '신종 코로나' 가짜뉴스·정보 유출 수사 착수
- 손 소독제 못 구한 시민들 손수 만들기 유행에 재료 ‘품귀’
- ‘코로나바이러스’ 여파 경남 대학 졸업·입학식 잇따라 취소
- “코로나 피해기업 특별연장근로 허용을”
- 보건교사 없는 학교서 확진자 발생 땐 간호사 면허소지자 ‘즉시 채용’ 투입
- 경남 전염병 역학조사관 고작 3명
- 경남도내 26개 병원에 선별 진료소
- 창원·진주시, '신종 코로나' 비상대책본부 확대 운영
- ‘신종 코로나’ 파장에 이주민 사회 불똥 우려
- 행사 취소, 세정제 품절…경남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 마스크 등 위생상품 매출 ‘껑충’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 유통·외식·금융업계 확산 차단 ‘안간힘’
- [사설] ‘신종 코로나’ 전방위 방어선 구축해야
- 이민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