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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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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인제종합건설-김해돌봄지원센터, 수익금 기탁 업무협약

  • 기사입력 : 2020-02-05 08: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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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시는 4일 시청에서 자활기업인 (유)인제종합건설(대표 신정모), (유)김해돌봄지원센터(센터장 백소연)와 수익금 일부를 자활기금으로 기탁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활기업의 수익금 일부를 자활기금으로 매년 기탁해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자활기업의 사회 환원은 전국적으로도 처음 있는 일이다.

    협약은 시의 제안에 관내 7개 자활기업 중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2개 업체가 참여하게 됐다.

    김해 첫 자활기업인 인제하우징에서 출발한 인제종합건설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전문기업이고, 김해돌봄지원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365안심병동사업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이다. 시는 자활기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자금, 한시적 인건비, 사업장 전세자금 대여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자활기업 기탁금을 활용해 더 많은 자활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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