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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3대 창원소방서장으로 김용진(54)씨가 지난 1일 취임했다.
김 서장은 “준비된 소방력을 바탕으로 창원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성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재난에 완벽하게 준비된 소방조직을 만들어 시민행복의 조건인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창원 출신인 김 서장은 지난 1990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김해소방서 구조구급담당, 창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소방정책과장을 등을 거쳐 소방행정과 현장 실무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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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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