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확진자 접촉’ 능동감시자 4명
- 기사입력 : 2020-02-03 20: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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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능동 감시자가 4명으로 늘었다.
부산시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부산지역의 감시대상자는 모두 80명으로 이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4번 환자와 직접 접촉한 1명의 실거주지가 부산이어서 시는 이 접촉자에 대한 능동 감시를 벌인다.
환자와 직접 접촉해 당국의 능동 감시를 받는 이는 4명으로 늘었고 자가 격리자는 19명으로 전날과 같다.감시 해제자는 14명이다.
30일 오후 부산 사상구보건소 선별진료실 입구에서 보건소 관계자들이 근무를 서고 있다. 부산 16개 구군 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일반 방문객과 중국을 다녀온 유 증상자를 분리해 진료하고 있다./연합뉴스/김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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